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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RA(보라)

보라프렌즈 3기 후기

by Laurier 2019. 12. 23.

지식과 문화의 공간인 교보문고 어플 VORA보라에서는 4개월마다 한 번씩 보라 서포터즈인 보라프렌즈를 뽑습니다. 제가 보라를 알게되었을 때가 3기 지원하실 분들을 뽑을 때였고, 사실 보라프렌즈가 정확히 무엇을 하는지도 모르고 일단 신청했는데 뽑혔습니다. 보라에서의 최고의 운이였죠!

처음엔 얼마나 얼떨떨하던지, 뭐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던 제가 발대식에 가고 보라에 글을 쓰고 하면서 보라를 알아가기 시작했습니다.  

보라프렌즈에 뽑히면 일단 한 달에 한 번씩 보라가 공식 추천하는 책 4권을 받아서 읽고 후기를 보라어플에, 자신의 SNS에, 그리고 교보 북클럽에 올리시면 됩니다. 보라프렌즈 3기를 하는 동안 아래와 같은 책을 받아서 후기로 올렸습니다.

이것 뿐 아니라 매월 3만원권 상품권도 받았구요.

또 보라쇼 신청을 미처 못했을 때 프리패스권으로 입장할 수 있어서 좋았구요.

무엇보다 보라에서 보라지앵들과 나누는 소통이 가장 좋았구요.

또 보라의 첫돌을 함께 맞아서 어찌나 기뻤던지요~~~

이날 시민청에서 처음으로 공개 보라쇼를 보고 보라의 첫돌을 축하할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그렇게 어느덧 시간이 지나 닉네임으로만 알고 보라로만 소통하던 보라프렌즈 3기분들을 직접 만나서 맛있는 것도 먹고 게임도 하고, 이야기도 나누는 프렌즈데이를 통해 더 돈독해져서 좋았습니다.

그리하여, 마지막 앙콜 보라쇼에서 그렇게도 보고싶은 김민식 PD님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보라프렌즈를 하면서 매주마다 진행되는 미션이 있었지만 그것이 하나도 어렵지 않았고 오히려 보라랑 자주 소통하면서 즐겁기만 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서 어느덧 보라프렌즈 4기 신청이 일요일에 끝났네요. 이번 4기분들은 어떤 분들이 뽑히실지 궁금합니다.

이제 남은 보라프렌즈 3기 해단식에서 정말 많은 여윤이 남을 것 같습니다.

보라프렌즈 3기로 활동했던 모든 순간순간이 행복이었습니다. 보라프렌즈 3기가 끝나서 일반 보라지앵으로 돌아가겠지만 저는 계속 보라지앵분들과 소통하면서 보라와 행복하게 지낼 것 같아요.

보라프렌즈 3기분들 그동안 함께 해주어서 고마웠습니다. 그리고 다시 4기 되시는 분들 미리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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