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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있는 일상

날개

by Laurier 2020. 6. 16.

꿈이었다

아찔한 꿈

그렇게 저릿하고 두려울 수가 없었다

그것이 그렇게

높은 것이라고는

전에는 상상도 못했다

 

꿈이 꿈으로 다가올 때

그 꿈의 공포감

두려워

꿈을 꿀 수가 없었다

 

날개를 달고 싶다

꿈에게로 갈 수 있는

두려움 없는

날개를 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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