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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이야기19

김민식 PD님 '역경을 이겨내는 리더십'을 읽고 오늘도 김민식 PD님이 올린 글을 읽고 내 안의 생각을 정리해 봅니다. 요 몇 주 동안 시련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때마다 책을 통해 또는 PD님의 글을 통해 시련을 극복하려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많이 얻고 있습니다. 역경이라는 것이 생각하기 나름이라고, 연예인 이시언이 '나혼자 산다'에서 하던 말이 생각납니다. 그는 대부분의 연예인들이 일이 없는 기간을 불안해 하는 반면에 그 시간을 휴식기라고 생각해서 나를 다시 다듬어가는 사람들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러기 위해서는 취미가 있는 것이 좋다는 얘기였어요. 취미가 있고, 내 힘든 것이 고난이나 역경이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는 긍정적인 마음 자세가 나를 어디로 끌고 갈지 결정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의 힘든 일이 내일의 좋은.. 2020. 6. 15.
'놀면 뭐하니?'를 보면서 드는 생각 요즘 유재석, 효리, 비의 '놀면 뭐하니?'가 참 인기있더군요. TV나 매체를 자주 이용하지 않는 제가 이 프로그램을 자주 접하게 되는 것을 보면 분명 무언가 재미있고 사람들이 재미있어 하니까 자주 매체에 표시되고 있지 않나 싶어서 어느 날 작정하고 보았습니다. 제가 지난 번에 본 에피소드는 유재석, 효리, 비 이 세 사람의 팀명을 유튜브를 보시는 시청자께 의뢰를 한 내용이었습니다. 너무나 활발한 댓글 창에 쏟아지는 닉네임들과 팀명을 보고 팀원 세 사람은 굉장히 재미있어 하면서 자신들의 팀명과 각자의 닉네임을 지어갔는데요, 정말 시청자들의 기가막힌 아이디어들이 팡팡 터져나왔습니다. 저 많은 사람들은 누가 자신의 글을 정말 봐줄거라고 생각하면서 글을 올리는 것인지 궁금했습니다. 그러다 문득 들었던 생각이,.. 2020. 6. 14.
셀프 칭찬 오늘은 김민식 PD님 글을 잃다가 셀프 칭찬에 대한 이야기를 읽었습니다. 그동안 제가 저 자신에 대해서 그다지 많은 셀프 칭찬을 해 보지를 않아서 PD님의 글은 조금은 어색하기도 하고, 칭찬할 것이 없는데 칭찬을 해야 한다는 것도 어색했습니다. 하지만 PD님 글 중에 '자기 잔이 차야 다른 잔도 채울 수 있다'는 문장이 있었습니다. 나 자신을 채우지도 못하면서 다른 사람을 칭찬한다고 했던 제가 조금은 부끄러웠습니다. 내 잔이 차지 않은 상태에서 타인의 잔을 채우려하니 자꾸만 공허감이 들고 그 잔을 덜 채우게 되고 오히려 그 잔을 깨뜨리는 경우도 생긴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나에 대해서 정말 칭찬할 것이 아무것도 없을까? 생각해 보면 아주 작은 것 하나부터 칭찬할 거리들이 많이 있는데도 나 자신에 대.. 2020. 6. 12.
김민식 PD님으로부터 댓글을 선물 받았어요~ 1년여 전에 교보문고 문화 앱인 '보라앱'을 통해 보라프렌즈에 선정되어 책을 선물 받았습니다. 그 중 김민식 PD님 책도 있었어요. 저는 그 전에 이미 유튜브를 통해서 PD님을 알게 되었는데 2019년 10월 보라 선정 도서에 김민식 PD님 책인 '내 모든 습관은 여행에서 만들어졌다.'라는 책을 받아 읽게 되었죠. 그때 PD님의 책은 그냥 PD님 그 자체였어요. 그렇게 PD님께 반하게 되었고, 2019년 12월 어느 날 보라 앵콜쇼를 통해 그토록 꿈에 그리던 PD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날은 다른 강사님들도 함께 하셨던 강연이라 사인회는 따로 진행되지 않을 예정이었죠. 저는 PD님 사인을 꼭 받고 싶었고, 강연이 끝난 후 책을 들고 실례를 무릅쓰고 PD님을 찾아 뵈었습니다. 너무나도 자상한 모습으로 책.. 2020. 6. 9.
작업의 정석 - 연극 오늘은 지인과 함께 연극 '작업의 정석'을 보고 왔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보는 연극이었는데 유쾌하고 재미있게 보고와서 기분이 좋아요~ 멀티맨의 연기가 정말 좋았어요! 상황에 잘 맞는 연기와 표현력이 좋았고 유머 감각까지 정말 좋았습니다! 또한 멀티걸 역시도 적절한 상황연기와 바뀌는 등장인물에 맞게 연기를 찰지게 잘 해주어서 보는 내내 재미있었습니다. 특히, 할머니 역이 너무나 완벽했습니다 ~ 그리고 드디어 여주인공~ 정말 목소리며 얼굴 표정이며 연기력 좋았고, 특히 감정몰입이 기가막히시더군요! 순식간에 눈물이 글썽글썽~ 정말 큰 눈에서 눈물이 금새라도 떨어질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훈남 남자주인공~ 극 중에 남주 경매가 있었는데 아무도 손을 안 들어 첫 스타트를 과감히 손 들고 경매에 들어섰건.. 2020. 1. 13.
신독(愼獨)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b13s2606a 2019. 10. 4.
소방관을 돕는 업사이클링 업체 - 119REO http://www.eroun.net/news/articleView.html?idxno=5885 "소방대원 위기 처하면 119REO가 달려갑니다" - 이로운넷 “아버지, 제 병이 공무 중 상해로 인정받기 힘들지라도 국가를 상대로 소송이라도 해주세요. 병에 걸려 죽은 아빠가 아니라 소방관 아빠로 아들한테 기억되고 싶어요.”​31살의 젊은 나이에 혈관육종암이라는 ... www.eroun.net 사회가 험난해질수록 각자 자신만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어가는데 이 119REO라는 업체는 상생의 길을 가네요. 암투병 중인 소방관을 돕고자 폐방화복을 업사이클링해서 가방, 팔찌, 인형 등을 제작해서 수익금을 소방관님들을 돕는데 사용한다 합니다. 젊은 대학생들이 작년에 만든 신생 기업인데 환경도 살리고 소방관도 돕는다니 .. 2019. 9. 19.
VORA에서 럭키박스가 도착했어요~~ 씐나~~ 보라에서 또 저에게 선물을 주셨어요. 글만 썼는데 이렇게 많은 선물을 주시네요 ~ 정말 여러 가지가 있어서 행복했답니다. 특히 책이 많아서 좋아요. 여러분도 VORA(http://www.vora.co.kr)에 어서 가입하세요 ~ 2019. 9. 11.
김서윤 고등 골퍼 아마 메이저대회 우승 https://tv.naver.com/v/9704349 [뉴스8 단신] 매경솔라고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 배용준·김서윤 우승 MBN 뉴스 | 제23회 매경솔라고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한국체육대학교 배용준 선수와 영동산업과학고 김서윤 양이 각각 남녀부 정상에 올랐습니다. 충남 태안 솔라고CC에서 열린 대회에서 배용준 선수는 4라운드 합계 24언더파 264타로 역대 최다 언더파 기록을 세웠고, 김서윤 선수는 18언더파 270타를 쳤습니다. ▶네이버 메인에서 MBN뉴스를 만나보세요! ▶열.정.주.부들의 특별한 노래 경연! '보이스퀸' 지원하기 ▶돈튜브 타고, 돈길만 걷자! #S tv.naver.com 친구 딸이 이번 아마 메이져 대회에서 우승했답니다. 함께 축하해 주세요~~ 2019. 8.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