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고 있었구나.
귀띔이라도 해 주지
꽃단장이라도 하게.
이렇게
갑자기 왔다가
또
간단 소리도 없이 갈거지?
네가
간다면
보내야지.
그래도
난
널 기다리며
또
그렇게
살을 베는 겨울,
나른한 봄,
뜨거운 태양의 여름을
기꺼이 인내할 수 있어.
네가 온다면.
다시 돌아오는 날,
조금의 귀띔은 해주라
그땐
예쁘게 꽃단장하고
기다리고 싶구나.
오고 있었구나.
귀띔이라도 해 주지
꽃단장이라도 하게.
이렇게
갑자기 왔다가
또
간단 소리도 없이 갈거지?
네가
간다면
보내야지.
그래도
난
널 기다리며
또
그렇게
살을 베는 겨울,
나른한 봄,
뜨거운 태양의 여름을
기꺼이 인내할 수 있어.
네가 온다면.
다시 돌아오는 날,
조금의 귀띔은 해주라
그땐
예쁘게 꽃단장하고
기다리고 싶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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