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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있는 일상

바람을 흔드는 마음

by Laurier 2019. 9. 24.

ANNETTE

바람이 분다

가지가 흔들린다

바람이 분다

마음이 흔들린다

바람이 잠시 멈추었다

내 마음도 멈추었다

마음이 분다

바람이 흔들린다

가지도 덩달아 흔들린다

바람을 흔드는 마음

 

이 시는 제가 지은 시입니다. 불펌은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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