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꾸뻬라는 심리상담의사가 심리치료를 하다 지친 상태에서 환자와 주위 사람들의 조언을 듣고 행복을 찾아 여행을 떠나서 여러 사람을 만나면서 느낀 것들을 적은 소설이다.
행복은 언제나 모든 사람이 말하는 것처럼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그러면서도 중간 중간 상대적인 비교에 의한 행복 얘기도 나오고 있고, 다양한 사람들의 행복 얘기도 있었다.
특히, 전쟁통 속에서도 웃고 행복해 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꾸뻬씨가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하는 얘기도 나온다.
진정한 아이들의 눈으로 본다면 행복은 어디에나 존재하는게 아닌가란 생각이 든다.
며칠 전부터 전자도서관에 다운받아서 이동 시간에 읽기 시작한 책인데 행복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해 준 책인것 같아 책은 오래 되었지만 많은 분들이 한 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mallGb=KOR&ejkGb=KOR&barcode=9788995501443&orderClick=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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